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32개국 109개 회원기관 대표 500여명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이성희 회장은 소견발표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협동조합이 공정 경제실현에 기여한 성과와 역할 강화 ▲농협과 ICA 아태지역사무소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발전 ▲코로나 시대 협동조합을 통한 사회적 약자 권익 증진 등을 위해 협동조합간 협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ICA는 전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로 110개국 320개 전국단위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하며 약 10억명의 협동조합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구이다. 농협중앙회는 세계 10대 협동조합으로 1998년부터 ICA 이사기관, ICA 아태지역 이사기관, ICA 농업분과기구(ICAO) 회장기관을 역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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