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GS더프레시(GS The FRESH, GS수퍼마켓, 대표이사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이 연말 홈파티를 위한 밀키트를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GS더프레시는 위드 코로나에 집에서 음식을 즐기는 수요가 많음을 파악하고 홈파티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실제 올해 11월까지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된 밀키트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30.2% 신장했다.
GS더프레시의 이번 할인 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한마리 통째로 동태탕' 상품이다. 그 다음으로는 '납곱새 1096g', '밀푀유 나베1140g'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CU(대표이사 이건준)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크리스마스케이크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홈파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CU에 따르면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지난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7% 올랐다.
이에 CU는 자체 와인 브랜드 '음!'의 세번재 상품 '음!프리미엄'(1만5900원)을 오는 1일부터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30가지 베스트 셀러 와인을 3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CU는 오는 14일부터 로제치킨치즈도리아(4000원), 로제눈꽃치즈스파게티(5300원), 로제눈꽃치즈닭갈비피자(5900원) 등 홈파티 간편식 5종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오는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CU는 프랑스 밤잼으로 유명한 '클레망포지에'의 '크렘드마롱', 유기농 말차 전문 브랜드 '힛더티'의 슈퍼말차 등 협업 케이크를 선보인다.
김명수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코로나19로 홈파티문화가 자리 잡으며 올해 연말에도 관련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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