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효성 회장은 오는 3일 창립 55주년을 앞두고 발표한 기념사에서 "대변혁에 대처하지 못하는 기업은 순신간에 도태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효성은 1966년 고 조홍제 회장이 세운 동양나이론을 모태로 한다.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인 친환경 인프라 확대 기조 속에 친환경 섬유, 수소, 자동차 소재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체질 전환 작업에 한창이다.
조 회장은 "정보 통신 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과 탄소 중립 에너지 혁신이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면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VOC를 경영활동의 근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