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KODEX 주식형 액티브 ETF' 5종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액티브 ETF는 액티브 펀드와 ETF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가 0.7 이상 유지로, 나머지에서 매니저의 운용 능력에 따라 지수를 넘어서는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삼성자산운용은 2020년 9월 출시한 'KODEX 혁신기술테마 액티브 ETF'(순자산 91억원)를 시작으로, KODEX K-이노베이션 액티브 ETF(103억원),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702억원),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641억원),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821억원)를 라인업하고 있다.
KODEX 주식형 액티브 ETF 라인업은 시장점유율(M/S) 29.6%(한국거래소 2021년 10월 22일 기준)로 액티브 ETF 시장 주식형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KODEX는 새로운 시장 개척자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테마에 대해서 패시브ETF보다 지수 대비 운용의 자유도가 높은 액티브ETF의 형태로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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