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어퓨, 스틸라, 셀라피 등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다. 김유진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이번 인사동정에서 조직을 9개 본부로 재정비하고 부문장과 본부장의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 6월 김유정 대표 부임 이후 첫 조직개편이다.
이후 신유정 상무는 지난해 말 KG그룹의 할리스에프앤비 인수 후 10개월 간 PMI(post-merger integration) 작업을 진행했다. 할리스에프앤비 근무 이전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는 P&G(프록터 앤드 갬블) 싱가폴과 태국법인에서 근무해 글로벌 경험도 갖췄다.
김유진 대표는 "이번 에이블씨엔씨 인사 핵심은 다양한 외부 전문가 영입은 물론 내부의 실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중용해 성장을 위한 인재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있다"고 전했다.
◇ 에이블씨엔씨 임원 개편 내용
▲브랜드전략부문 신유정 상무
▲SCM본부 남웅 이사
▲인포테크본부 허혜령 이사
▲국내영업본부 유덕환 이사
▲해외본부 임준원 이사
▲플랫폼본부 김민정 이사
▲D2C본부 조예서 이사
▲마케팅본부 김효선 이사
▲상품본부 조연경 부장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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