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달 19일까지 연식이 8년 이상 된 자사 차량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점검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2만원 상당의 36가지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차량 점검 시 정비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르노 본사에서 개발하고 인증한 ‘밸류플러스’ 부품을 준비했다. 밸류플러스 부품은 르노의 기술력이 담긴 맞춤형 소모성 부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이번 무상 점검 및 밸류플러스 부품 혜택은 MY르노삼성 앱 신규 및 기존 회원 모두 쿠폰 발급 후 이용 가능하다.
또 차량 연식과 무관하게 행사기간 동안 10만원 이상의 유상 정비를 받은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정비 쿠폰을 지급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연식이 오래돼 차량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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