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문화예술산업과 블록체인이 결합된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전문개발기업 ㈜위고컴퍼니 가 NFT 마켓플레이스 ‘스카이_SKY’ 런칭을 앞두고 김중식 화백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체불가토큰은 다른 토큰으로 대체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토큰으로, 예술품 저작권 보호, 명품 인증, 소유권 증명 등에 사용된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쉽게 복사 가능한 디지털 형태의 작품을 보호하는데 사용하곤 한다.
김중식 화백은 달항아리 명화로 알려진 서양화가로서 올해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에서 ‘서양화발전최고대상’을 수상 하였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인물을 캔버스에 그리고 그 위에 도트 형태의 항아리 그림을 덧입혀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인간과 물질과의 만남을 표현하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중식 화백의 작품은 루비디움(Rubidium) 기반 NFT 발행 체계인 RHT-nf1을 통해 토큰화되며, 마켓플레이스 스카이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위고컴퍼니 김영기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참신한 새로움과 창의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편리함과 기회의 장소가 되고 위고의 다양한 생태계요소들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마켓을 만드는 것이다.” 라며 “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예술품 저작권 보호에 기여하고 문화예술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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