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 달성 이후 5개월 만에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리브부동산은 KB시세부터 실거래가, 매물 가격, 공시가격, 인공지능(AI) 예측 시세, 빌라 시세까지 다양한 가격 정보를 한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이다.
지난 2월 앱 정식 버전과 웹 사이트를 동시 개소한 리브부동산은 플랫폼 출시 이후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6월 말에는 초세권(초등학교)와 역세권(지하철역), 의세권(병의원), 학세권(학원), 스세권(스타벅스) 등 5가지 입지 테마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입지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부동산 앱 최초로 야간 시력보호 기능이 장착된 ‘다크 모드’도 지원한다. 최신 청약 정보를 담은 ‘분양 홈’과 회원 중개업소가 이용 가능한 ‘리브부동산 중개사 허브(HUB)’도 열었다.
리브부동산은 현재 고객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용 고객이 자유롭게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플랫폼 개선에 반영된 고객 의견이나 추후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수 의견을 남긴 고객을 매달 10명씩 선정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하는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부동산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데 모은 정보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고객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과 플랫폼 고도화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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