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들꽃과 금행넷이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만 19세부터 24세 후기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들꽃청소년세상(들꽃)과 금융과행복네트워크(금행넷)는 지난 15일 후기 청소년·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맞춤형 경제금융교육과 융복합 상담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준비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도권 내 경제적 지원과 함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들과 연대함으로써 후기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금지원형성뿐만 아니라, 금융역량강화 교육 및 금융멘토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며 융합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후기 청소년과 청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출발과 그 과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들꽃은 청소년들의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을 신장하기 위해 국내외 청소년단체들과 교류 및 연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금행넷은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최근 청년들을 위한 특화 융복합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해 1:1 멘토링 상담을 진행 중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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