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렌터카는 8월 전기차 장기 렌털 계약자에게 11월말까지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충전할수록 e득'을 시행한다고 5일 알렸다.
이달 SK렌터카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기아 니로EV 등 전기차 3종을 계약하면 11월 30일까지 무제한 무료 충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출고하면 무료 충전 카드인 ‘EV올인원’ 카드가 지급된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한국전력과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전국 80%에 이르는 7000여기의 급속충전기를 별도 회원가입이나 인증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이용 경험 확산의 일환으로 연내 또 다른 충전 상품을 선보이며 전기차 관련 고객의 긍정 경험을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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