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4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오딘에 진행한 마케팅은 신작 출시 전 투자 성격으로 사전 마케팅 집행이었기 때문에 이틀 간의 매출 대비로는 저희가 전사 가입 주로 가져가고 있는 10% 비용이 넘는 규모이나 이 부분은 선투자적인 성격”이라며 “결과적으로 대작 타이틀이 대세감을 형성하고 오리지널 IP로서 그가 게임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며 충분히 효과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마케팅 비용에 대한 기준은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것 같이 전사 매출의 10% 내외에서 집행하는 해당 기준은 변함이 없다”며 “올해도 연간 단위로는 해당 수준 이내에서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제작 성과가 기대되는 타이틀이기 때문에 전사 마케팅의 가이드던스 내에서 매출 성과에 따라서 유의미한 규모로 마케팅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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