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가 지난 6월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병 프리퀀시’를 론칭 후 한달 만에 참여자 5만명을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니스프리의 ’공병수거 캠페인’은 2003년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니스프리는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한 고객에게 뷰티 포인트를 제공한다. 지난 6월 20일부터는 재활용을 실천하며 스티커를 모으는 ‘공병 프리퀀시’를 새롭게 도입했다. 공병 스티커 개수에 따른 추가 리워드도 마련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공병 프리퀀시’ 론칭 후 약 한 달간 ‘공병수거 캠페인’에 5만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고객들은 “재활용 하면 모을 수 있는 프리퀀시로 지구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 참여했다”, “공병을 수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가 쌓이는 모습이 눈에 보여 재미있고 뿌듯하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이니스프리는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와 함께 ‘공병수거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연중 내내 실시하는 ’공병수거 캠페인’에 공감하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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