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금리 인상에 대한 프라이싱을 하면서 3년 이하 구간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후 2시 1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8틱 내린 110.25, 10년 국채선물은 4틱 오른 128.1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만 4,993계약과 10년 국채선물 480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날 한국은행에서 실시한 통안채 정례모집에서 2년물 4.32조원이 응모해 1.0조원, 1년물 0.80조원이 응모해 0.5조원이 낙찰됐다. 모집금리는 2년물이 1.300%, 1년물이 0.985%였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내일 FOMC 회의에서 시장 관련 이슈를 8월말 잭슨홀 미팅으로 넘길 것으로 예상돼 별 영향은 없을 것 같다"며 "국내 시장은 현 수준에서 반등을 시도하다 막히는 그림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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