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27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0원 떨어진 1,1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154.50원이었다.
지난밤 사이 달러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 속 약세 흐름을 탄 데다, 미 주식시장이 상승하며 자산시장 내 리스크온 분위기가 되살아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서울환시에서는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가격 메리트가 부각됐고, 수출 업체 네고가 더해지며 달러/원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4825위안을 나타내고 있고, 달러인덱스는 0.06% 떨어진 92.5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시장에서 36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24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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