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HN(舊 현대비에스앤씨)이 경기도 여주시에 선보인 주거형 오피스텔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가 최고 경쟁률 75.33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1단지 청약접수 결과 총 172실 모집에 4,892건이 접수돼 평균 28.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 타입으로 24실 모집에 1,808건의 청약 신청이 몰리며 7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 타입은 148실 모집에 3,084건이 접수되어 20.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향후 분양일정은 17일(목) 당첨자 발표, 18일(금)과 19일(토) 이틀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193-27번지 외 5필지에 위치하며, 오피스텔 전용 84㎡ 타입으로 1단지 172실과 2단지 99실 등 총 271실로 구성된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가 위치한 경기도 여주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했다. 또 재당첨 제한과 무관하며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해 높은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친환경·고급 마감재 기반 3~4Bay 평면 설계를 토대로 드레스·파우더룸 등을 더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과 스마트 시스템, 무인택배 보관함 등 편의시설도 더해질 계획이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9번지에 위치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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