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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삼성생명, 코스피 100p당 300억·금리 10bp당 할인율 500억원의 민감도 - 메리츠證

기사입력 : 2021-05-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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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1Q21 연결 지배주주 당기순이익 10,881 억원(+373.2 YoY, +302.0 % QoQ)
분기별 유배당 계약자 손실 규모에 따라 전자 특별 배당이 1분기에 100%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시장 상황 변화로 1분기 8,020 억원을 모두 반영함. 그 외에 변액보증준비금 환입 360억원, 유가증권 및 부동산 매각익이 830억원 발생. 위험손해율이 86.1%로 상승해 사차이익 규모 감소한 점은 우려. 실손 손해율 상승 영향이며 비실손 손해율은 1Q19 79.3%에서 1Q21 77.2% 로 안정화 되는 상황. 향후 생명보험사 주가에는 금리 및 주가 방향성에 따른 보증준비금 환입 규모가 중요. 동사는 KOSPI 100pt당 300억원, 금리 10bp당 할인율 500억원의 민감도 가짐. 전자 특별 배당 및 금리 상승으로 인한 환입 기대되어 업계 내 높은 수준의 시가배당률 예상됨

■ 컨퍼런스 콜 주요 Q&A

Q: 실손손해율 트렌드 어떤 상황인지 ?
A: 1분기 평균 실손손해율 142% 이고 4월에는 128%로 하락함. 당국과 실손보험료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 하면서 요율 반영하고 있음.

Q: 20년 배당성향 축소했는데 21년에는 배당성향 바뀔 수 있을지
A: 1 분기 전자 배당 수익, 변액보증금 환입 등으로 이차익 크게 개선되었으나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 연간 사차익이나 변액손익을 예상하기는 어려움. 작년은 코로나 상황으로 일시적으로 배당성향 축소했지만 중장기 현금 배당성향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중기적 정책에 변함이 없음

Q: 삼성전자 특별 배당 이 주주 배당 재원으로 쓰일 수 있는지
A: 전자의 특별 배당은 경상이익에 포함되어 배당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며 분할 배당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
(김고은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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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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