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식변경은 새로운 내부 색상이 들어간 스페셜 트림 '르블랑'이 추가되고, 기존 트림엔 일부 사양이 기본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 르블랑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등 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여기에 가솔린 3.3은 카본 소재의 ▲사이드미러 ▲리어 스포일러,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된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를 기본화했다.
기존 트림의 상품성도 높였다.
프리미엄 트림은 이중접합 차음유리(2열 도어), 자외선 차단 유리가 기본적용된다. 익스클루시브의 경우 리모트 360도 뷰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캘리그래피에는 카키·베이지 시트로 구성된 새로운 내장 색상을 추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르블랑’ 은 블랙과 베이지 컬러의 인테리어와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21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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