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올해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기보는 지난 2014년 이후 7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기보를 포함한 준정부기관 91개 중 10개 기관이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기보는 서비스 품질(93.5점), 사회적 책임(92.5점), 전반적 고객만족(92.5점)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기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려 FOR YOU’ 캠페인 전개를 통한 고객 소통 강화 ▲고객과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시민·고객자문단 운영 ▲서비스 이용 고객에 대한 ‘Happy Call’을 통한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활동 상시 점검 ▲비대면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서류 제출과 전자약정 플랫폼 시행 등 지속적인 고객 편의 제도를 확대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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