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40번째 시즌을 맞이한 KBO리그 야구팬들의 추억을 나누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쏠야구 고객 투표는 3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할 때마다 즉석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차 심사를 통과한 50명에겐 올해 처음 도입된 ‘KBO 공식 찐팬 자격’을 부여하고 ▲찐팬 자격증 ▲KBO/응원팀 굿즈 세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상위10명에게는 득표수에 따라 ▲황금 야구공(63.75g·17돈) 금상 1명 ▲황금 야구배트(22.5g·6돈) 은상 3명 ▲타이틀스폰서십 기념 골드바(10g) 동상 6명을 순위대로 제공한다.
한편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은 지난 3월 26일 KBO 정지택 총재와 2021년 KBO 리그 공식 명칭 ‘신한은행 SOL KBO 리그’를 확정하고 타이틀 엠블럼을 발표하며 KBO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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