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는 "인플레 신호에도 글로벌 금리가 횡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브라질내 코로나19 확산이 재개되면서 확진자가 일일 10만명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환진자는 1천320만명 수준이며, 사망자는 35만명에 달한다.
브라질의 3월 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93%로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석유 등의 연료비 가격 상승과 대중교통 요금, 식료품 등의 가격 급등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
멕시코는 물가 상승에도 금리 인하 종료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 채권 금리는 중앙은행의 매입을 바탕으로 강세압력이 우세한 흐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는 외국인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약세 흐름 반전됐으며 긍정적 분위기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높은 물가 부담으로 금리인상을 고려하면서 약세 흐름이 우세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금리는 당분간 횡보하는 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