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플랫폼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2020년 누적 멤버 18,000명, 연 매출 600억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에 입점한 기업 규모별 멤버 수 비중은 ▲소규모(10인 미만) 30% ▲중규모(10인~49인) 33.8% ▲엔터프라이즈급(50인 이상)이 36.3%를 차지해 안정적인 구도를 형성했을 뿐 아니라, 200인 이상 기업이 13.4%로 나타나 거의 모든 규모의 기업을 수용하고 서비스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100인 이상의 중대형 기업들을 위한 사무공간 이전/획득/운영 원스톱 서비스인 ‘오피스솔루션’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패스트파이브만의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패스트파이브는 멤버 간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약 1,000건의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했다. 안전한 진행을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늘렸고, 2019년에는 50,690명이던 행사 참여자 수가 2020년에 125,355명으로 147% 증가했다. 멤버들은 투자 유치와 계약 실무 등 일과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법률 세미나, 투자 관련 세미나에 가장 큰 참여율을 보였다.
이를 기반으로 패스트파이브는 다양한 고객 규모와 사용 형태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재 기준으로 19,939평에 달하는 면적을 서비스하며 서울 시내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고정비 임대차 계약이 아닌, 건물주와의 파트너십으로 수익을 나누는 빌딩솔루션 방식을 병행하여 더욱 빠르게 지점을 확장해 올해 안에 약 10,000평 내외의 신규 지점들을 오픈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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