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고객의 요금제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5G 요금제 1종과 LTE 요금제 1종으로 구성된 ‘Y 무약정 플랜’을 오는 9일 출시한다.
Y 무약정 플랜은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5G 요금제 ‘5G Y 무약정 플랜’과 LTE 요금제 ‘LTE Y 무약정 플랜’ 2종으로 구성됐다.
‘5G Y 무약정 플랜’은 월 5만5000원에 200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LTE Y 무약정 플랜’은 월 4만5000원에 100GB를 제공한다. 두 요금제 모두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면 5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5G 데이터 200GB를 4만9500원, LTE 100GB를 3만9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는 월 3만7000원에 10GB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5G 국내 최저가 요금제를 3월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T는 최근 자급제 단말기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자급제 단말 파손 보험’을 지난 5일 출시했다. 스마트폰의 구매 경로나 사용 기간과 관계없이 파손에 대한 보험을 제공한다. 고객은 매장 방문 없이 ‘자급제 전용센터’를 통해 전화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또 KT는 자급제 폰 이용자들도 교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도록 ‘자급제 폰 교체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자급제 폰 구매 후 7일간 유지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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