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클은 '프레첼'을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해 200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판매됐던 제품으로 깨물었을 때 입안에서 부서지는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달콤 짭짤한 시즈닝은 당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와클 마니아층을 만들어냈다.
오리온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제품에 반영해왔다. 특히, 소비자 요청으로 재출시된 '태양의 맛 썬', '치킨팝', '배배' 등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와클만의 바삭한 식감과 계속 손이 가게 만드는 '단짠' 맛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어릴 적 추억을 기억하는 소비자는 물론 색다른 식감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도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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