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이 3일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 '선물하기' 테마관을 열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 속 온라인 선물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햇반' 등을 활용해 비대면 선물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생일과 출산·육아를 주제로 '한상차림 선물'을 출시했다. '든든한 미역국·친구들과 즐기는·아이들을 위한 생일상'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5분한상' 총 4종이다. 인기 제품으로 꾸렸으며, 축하 문구를 새긴 패키지에 배송한다.
든든한 미역국 생일상은 미역국과 '잡곡밥' '김치볶음' 등을 곁들인 한국식 생일 밥상이다. 친구들과 즐기는 생일상은 피자, 치킨 등으로 꾸렸다. 아이들을 위한 생일상은 만두, 핫도그, 치즈볼 등 간식 위주 선물이다.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5분 한상은 볶음밥, 칼국수, 중화짜장 등으로 구성했다. 육아로 바쁜 부모가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 결혼, 데일리를 주제로 한 선물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연령·테마·가격대 등 카테고리별 선물은 물론 큐레이션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일상 선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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