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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금)

국내 채권형 펀드 사흘 만에 자금 순유입

기사입력 : 2021-03-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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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사흘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431억원이 순유입됐다.

7056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625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2억원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44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6조121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3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6조927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36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0조9358억원으로 912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6조4311억원으로 2조154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조3831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5조64억원으로 6조359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6조3754억원 감소한 145조4808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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