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2000년 입사 이후 완제품 로봇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2018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취임해 3D 라이다 센서, 자율주행 솔루션 등 기술개발을 추진했다.
회사는 "박 대표는 완제품 로봇 위주의 사업모델을 자율주행 솔루션 체제로 전환한 주역"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자율주행 솔루션 관련 신제품 10여개를 출시하는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창립자이자 전임 대표이사인 신경철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물러나 사업지원 등을 위한 고문역할을 수행한다. 지주사 시만에서는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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