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파운트가 KB증권과 '로보러버 2021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KB증권과 공동으로 3월 한 달간 신규고객 확보 및 기존투자자들의 투자 독려를 위한 ‘로보러버 2021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로보러버 2021 페스티벌’은 파운트 앱을 통해 글로벌 ETF에 500만 원 이상 투자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만 원의 투자지원금이 지급되는 프로모션이다.
기간 내 일임계약 후 투자를 시작한 고객은 물론 기존 투자자의 경우에도 추가 투자하면 투자지원금 지급 대상자에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투자지원금 2만원은 선착순 2021명에게만 제공된다.
파운트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인 글로벌 ETF는 미국 뉴욕 증시 상장 ETF를 기초자산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이나 인컴형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테마형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포함한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ETF보다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달러 투자로 환율 변화에 대한 성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모든 투자결정을 인공지능(AI)이 알아서 자동으로 처리 후 투자자에게 보고하는 일임 서비스로, 리밸런싱 타이밍을 놓치거나 신경 쓸 겨를이 없을 때 편리하게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투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상균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본부장은 “투자일임 글로벌 ETF가 자산군에 포함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파운트에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누구나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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