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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4% 하락…달러 강세 속 OPEC+ 회의 경계

기사입력 : 2021-03-02 07:15

(최종수정 2021-03-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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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4% 하락, 배럴당 60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했다.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주중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 회의를 앞둔 데 따른 경계감이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6센트(1.4%) 낮아진 배럴당 60.6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73센트(1.1%) 내린 배럴당 63.69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 사흘 연속 올랐다.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유로화 약세와 미국채 수익률 상승이 달러인덱스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7% 오른 91.03에 거래됐다.

OPEC+는 4일 열릴 회의에서 증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OPEC+가 일부 증산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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