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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1%대 동반 상승…파월, 부양의지 재확인 + 물가우려 일축

기사입력 : 2021-02-25 06:16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이틀째 의회 증언에 나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경기부양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한 덕분이다. 초반 금리 급등세로 하락 압력을 받던 주가지수들은 파월 발언 이후 방향을 바꿔 빠르게 레벨을 높였다. 경기민감주와 정보기술주를 가리지 않고 고른 상승세가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나흘 연속 올라 전장보다 424.51포인트(1.35%) 높아진 3만1,961.86에 장을 마쳤다. 초반 110포인트나 떨어졌다가,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06포인트(1.14%) 오른 3,925.43을 기록, 이틀 연속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32.77포인트(0.99%) 상승한 1만3,597.97을 나타내 사흘 만에 반등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중 9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3.7%, 금융주는 2% 각각 올랐다. 반면 유틸리티주는 1.2% 낮아졌다.

개별종목 가운데 15대 주주인 아크인베스트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테슬라가 6% 올랐다. 유가 급등에 힘입어 셰브런도 4% 가까이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차 일축하는 한편, 부양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파월 의장은 "고용의 완전한 회복까지 갈 길이 멀다"며 "노동시장에 유휴자원이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 데 3년 넘게 걸릴 수도 있다"며 "기대 인플레가 2%에 고정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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