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은 1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이의춘대표를 선출하는 한편 감사에 이석봉 HelloDD 대표를 선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독자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윤리적 언론이 시대적 화두이며, 윤리적 언론을 지향하고 노력하는 인터넷신문들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언론윤리 실천대상을 제정해 시행하겠다”며 윤리적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광고 관련 인터넷신문 자율공시가 도입 정착되어 인터넷신문에 공공광고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신협은 지난 2001년 창립해 현재 한국금융신문 등 112개 인터넷언론사가 회원사로 참여한 가운데 인터넷신문의 신뢰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언론윤리헌장 제정 및 선포에 참여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미디어환경 속에서 인터넷신문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적·사회적 역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