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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매출 위축된 가맹점에 월세 50% 3차 지원

기사입력 : 2021-02-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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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생활건강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 LG생활건강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1년 넘게 이어지며 화장품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가맹점 월세 50%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화장품 가맹점 네이처컬렉션·더페이스샵 매장 460곳이 매출 위축을 겪어오고 있어서다. 이는 지난해 3월과 7월에 이은 세 번째 지원으로, 지원금은 지난달 29일 지급됐다.

차석용닫기차석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둔화되지 않아 실물 경제의 충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험난한 사업환경에 처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작년에 이어 월세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네이처컬렉션을 운영중인 가맹점협의회 김학영 대표는 "지난해 두 차례 월세를 지원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가맹점의 어려움을 분담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계속 되는 위기 속에서 단비와 같은 본사의 지원이 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월세 지원 외에도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 몰을 가맹점이 매출과 수익을 가져가는 통합 플랫폼으로 재편하는 등 실효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더페이스샵이 동반성장지수 가맹분야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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