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테토 신임 대표는 15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로, 기업금융 및 인수합병(M&A), 프라이빗에쿼티(PE), 벤처캐피탈(VC) 투자 부문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TCK 합류 이전에는 모건스탠리 뉴욕 및 런던 지사 투자은행 부서에서 M&A 및 기업금융 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 10억 달러 넘는 자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 삼성전자 기업 M&A팀에서 성공적인 기업 인수를 주도했다.
테토 대표는 한국 문화재 보존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프리스턴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금융학 MBA를 취득했다.
양 대표는 2014년 TCK에 입사해 투자자문사 오퍼레이션 및 리스크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했다. 이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19년 TCK에 재합류했다.
이전에는 동양자산운용에서 글로벌자산본부장을 역임하며 15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펀드를 운용했으며 UBS 홍콩, 칼리온(현 크레디아그리콜) 홍콩, 스미토모신탁은행 뉴욕 등 세계적 금융기관에서 글로벌 금융자산을 운용했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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