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국고3년과 10년 선물 모두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3비피 하락한 0.962%,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비피 내린 1.64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507계약, 국고10년 선물을 131계약 순매수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전일 미국 증시 막바지에 화이자 백신 생산량 차질 소식에 미 채권시장이 강해진 것이 국내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면서 "외국인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하고 있는 점은 추가 강세 가능성을 기대해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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