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금센터는 "추가 경기부양책은 코로나19 추이, 조지아주 결선투표 결과 등이 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민주당 측의 초당적 부양책($9,080억) 지지 의사 표명 등으로 연내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12월중 부분타결 후 내년초 추가 추진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1조 이내의 규모로 통과 시기에 대한 금융사들의 예상은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Citi는 12월 11일 이전, Nomura/GS/BoA는 21년 1분기 중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실업수당 추가지급(PUC) 등 주요 지원책이 기종료된 상황에서 연말 잔여 프로그램도 만료되면서 2021년 1분기 GDP 하방리스크가 확대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연내 추가 경기부양책 가능성 축소 등으로 2021년 1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10월말 기준 4.2%에서 11월말 1.8%로 하락(8개 IB 평균)한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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