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역사회공헌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올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전담하는 ‘ESG팀’을 신설하여 상생경영을 체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먼저 도심 재생을 이끌기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전국 범위로 확산시켜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아트마케팅을 통해 을지로의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을지로 셔터갤러리’를 비롯해, 지역의 멋을 살려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대구로 서문시장 환경개선 사업’까지 진행했다.
2010년부터 11년째 진행중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독서문화를 향상하고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육성하려는 취지로 현재 총 505개의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62만 여권의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대도시와 산간벽지에 이르는 전국 곳곳에 개관함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종합복지관부터 어린이병원, 청소년수련관, 군부대에 이르는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디지털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다양한 연결과 협업도 진행 중에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도 총 6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신한카드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상생을 위해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에 맞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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