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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토)

보증기간 끝난 BMW 위한 구독형 차량관리 상품 'BMW 프라임' 사전출시

기사입력 : 2020-12-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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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가 구독형 차량 관리 서비스 패키지 'BMW 프라임'을 사전 오픈한다고 3일 알렸다. 이는 소모품 교환 서비스(BSI)와 부품보증(워런티)이 만료된 차량을 위한 연단위 차량관리 서비스 상품이다. 단 출고된 지 8년 이하인 차량만 구매할 수 있다.

BMW프라임.이미지 확대보기
BMW프라임.


BMW프라임은 스탠다드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로 나뉜다.

스탠다드 패키지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엔진오일 및 에어컨 필터를 추가 비용 없이 1회 교체 받을 수 있다. 수리비 20% 상시 할인 혜택과 함께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공항 셔틀 및 여행 기간 동안 차량 주차 등이 가능한 에어포트 서비스(차량 점검 제외)가 제공된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스탠다드 패키지 혜택에 파워트레인 보증수리가 더해진다. 파워트레인 수리한도는 1000만원이며, 건당 10만원의 자기부담금이 나온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총 주행거리가 20만km 이내인 경우 구독할 수 있다.

가격은 차종과 차령에 따라 다르다. BMW 5시리즈 1년 기준 스탠다드 39만원, 프리미엄 92만원 수준이다.

오는 14일까지 사전체험단 200명을 모집해 초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식 출시는 내년 하반기께 예정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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