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2시간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서울시 또는 구 소유 자투리땅 5곳이 72시간 만에 녹색쉼터로 새로 태어나게 됐다. 5개 팀(총인원 75명)은 ▴중랑천 산책로변 공터 1개소(성동구 송정동 72-1 일대), ▴주택가 및 도로변 자투리땅 2개소(중랑구 상봉동 276-15, 노원구 상계동 1252-2 일대), ▴공원 내 공터 1개소(은평구 불광동 247-4 일대), ▴법원 앞 공개공지 1개소(양천구 신정동 313-1 일대)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올해 코로나-19와 40일간의 긴 장마에서도 소외된 공간을 활력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킨 참가자분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72시간 프로젝트’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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