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내내 국고3년 선물이 5틱, 국고10년 선물이 22틱 내외의 넓지 않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한국은행은 중국과 통화스왑 연장 계약 체결소식을 전했지만 시장 영향력은 없었다.
국고3년 선물은 4틱 상승한 111.81, 국고10년 선물은 16틱 상승한 132.30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7,184계약을 순매도했고 국고10년 선물은 924계약을 순매수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비피 축소된 58.0비피를 기록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미 대선 결과에 비해 그 전에 나올 수 있는 변수들은 소소할 것 같다"면서 "돌발 재료가 나오지 않는한 포지션을 중립을 지키는게 맞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다음 주엔 11월 국채 발행계획과 한국은행 단순매입이 있고 그 다음주엔 미 대선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미 대선 결과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그 이전에 액션을 취하는 것은 섣부른 행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와중에도 일중 변동성은 어느 정도 수준일 될 것으로 보았으나 오늘과 같은 극심한 정체현상이 지속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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