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는 신제품 태블릿PC 아이패드 에어와 8세대 아이패드를 오는 29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사전예약 주문은 21일부터 가능하며, 29일 배송된다.
카메라는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한 7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다. 차세대 터치 ID 센서는 전원 버튼에 탑재돼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는 64GB, 256GB로 출시된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골드 △그린 △스카이블루 총 5가지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77만9000원, 셀룰러 모델은 94만9000원부터 시작하며, 용량에 따라 다르다.
애플은 “증강현실(AR)앱, 사진 편집, 시리 등 한 차원 높은 머신러닝 역량을 위해 뉴럴 엔진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8세대는 32GB와 128GB로 출시된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3가지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44만9000원, 셀룰러 모델이 61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애플펜슬 1세대와 아이패드용 스마트 키보드도 지원한다. 애플펜슬 1세대와 스마트 키보드의 가격은 각각 11만9000원, 19만9000원으로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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