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피플라이프에 따르면 보클처방전은 보장성 보험상담을 비롯해 가정경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필 수 있는 재무설계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서비스다. 보험에 가입하는 8가지 목적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맞춰 상담 받고 싶은 영역 위주로 컨설팅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피플라이프는 표준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전국의 모든 매장의 상담매니저에게 보급하고,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보험상담의 전문성 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보클처방전으로 어떠한 지점의 상담매니저를 만나더라도 상향 평준화된 상담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일선 현장의 상담매니저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그동안 교육지원 등을 통해 최대한 객관적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해도, 본인의 역량 및 노하우에 따라서 상담 프로세스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체계화된 컨설팅 프로세스를 통한 결과물 도출로 고객과 상담매니저 모두가 만족하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매장 확대 계획에 발맞춰,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의 신규채용 역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만 170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한 보험클리닉은 현재 약 270명이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매장확대와 조직운영계획에 따라 올 연말까지 150명 정도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클리닉 관계자는 “보클처방전과 같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험클리닉만의 차별화 전략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능동적으로 보험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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