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창원 사파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반도건설 김영복 상무 등 임직원 3명, 창원 사파고등학교 박종호 교장 등 학생 및 교직원 12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학생들과 성적 우수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9년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성금 기탁, 마스크 기부 등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으며, 8월에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복 반도건설 상무는“지원하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그리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사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나서서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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