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는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경쟁력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관리·상품개발·인수정책 수립·채널 전략 및 자산운용 등 전 분야에서 전문자격 인력과 업계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
또 롯데손해보험은 장기보험의 성장을 이끌고자 상품전문가 1명, 영업전문가 1명을 임원으로 영입했으며, 사의(社醫)를 채용하여 상품개발과 언더라이팅, 보험금 심사 등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대주주 변경 전에 비해 전체인원은 400여명 감소하였으나, 업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임직원의 비중은 기존 16.3%에서 현재 18.9%로 2.6%p 늘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대주주 변경, 명예퇴직 시행 이후 발생한 빈자리는 이전보다 젊은 중간관리자로 구성하였으며, 전문인력 확보와 내부직원 역량 강화로 현재는 이상적인 피라미드형 인력구조로 탈바꿈했다"며 "이와 더불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선진화는 롯데손해보험 ‘Value-up’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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