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중심으로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국고10년 선물은 은행이 매도주체가 됐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9비피 오른 0.861%,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1.3비피 오른 1.44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497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191계약을 순매수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전일 장 막판 국고10년 선물이 급등했던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면서 "10월 국채발행계획에 대해 보험업계 쪽에선 추경으로 증가한 물량이 장기물에 배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아 한숨 돌렸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외국인 매수세가 약해지며 전일 플랫 포지션이 잠시 조정을 받는 것 같다"면서 추가 약세 가능성은 낮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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