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 금리가 다소 높다는 평가도 보이나 유동성에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이라 의견이 많이 보인다.
A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단순매입에 참여해 금리가 생각보다 다소 높게 결정된 것 같다"면서도 "비지표물 우려 해소에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B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특별한 것 없는 수준의 평범한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했지만 시장 금리까지 건드릴 수 있는 지표종목이 없는 것은 내내 아쉬운 대목"이라고 밝혔다.
D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에서 잘 나가지 않는 두 가지 종목이 포함돼 2비피 정도 강하게 사준 모습이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ㅇ국고채권(20년) 03750-3312 (13-8)
응찰금액 9,600억원; 낙찰금액 4,900억원; 낙찰금리 1.485~1.510%; 부분낙찰률 0~29%
ㅇ국고채권(10년) 01875-2906 (19-4)
응찰금액 10,500억원; 낙찰금액 3,800억원; 낙찰금리 1.415~1.425%; 부분낙찰률 50~100%
ㅇ국고채권(10년) 02375-2712 (17-7)
응찰금액 13,900억원; 낙찰금액 6,800억원; 낙찰금리 1.295~1.305%; 부분낙찰률 33~100%
ㅇ국고채권(10년) 02250-2506 (15-2)
응찰금액 7,400억원; 낙찰금액 3,400억원; 낙찰금리 1.135~1.150%; 부분낙찰률 50~67%
ㅇ국고채권( 5년) 01500-2503 (20-1)
응찰금액 11,600억원; 낙찰금액 1,100억원; 낙찰금리 1.090~1.100%; 부분낙찰률 0~50%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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