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신한페이판으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터치만으로 결제 가능한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음파통신 기술을 활용한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는 근거리 무선통신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방식과 달리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는 11Pro, SE2 모델부터 신한페이판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를 구매하면 정상 판매가에서 30% 할인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은 “이번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 론칭으로 안드로이드 환경에 이어 아이폰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 터치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국내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통한 결제 경험의 혁신을 이뤄냈다”며 “아이폰 터치결제 라인업 확대 등 끊임 없는 노력으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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