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주가 급등했지만 거품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다만 변화는 불가피하므로 투자기회는 있다"고 진단했다.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 한국금융투자포럼 : 코로나 이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서 열린 패널토론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도 떠오르는데 관련 전망이 긍정적인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조용준 센터장은 코로나19가 관련 산업을 급성장시켜 거품이 있지만 여전히 투자 기회는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밖에 없어 아마존 실적이 급증했지만 코로나19 영향을 빼다보니 이번에 주가가 빠진 점도 있다"라며 "지금은 고평가 됐지만 4차 산업혁명이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키는건 분명하므로 우리가 가야할 길이 맞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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