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산 완성차 제조사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에 나선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코로나19에도 국산 제작사들과 함께 '가을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삼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각 제조사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 에어컨, 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도 무상 지원한다.
또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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