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htb는 과일 알갱이 음료의 원조 브랜드 봉봉에서 ‘딸기 봉봉’을 출시했다. 지난해 1월 ‘복숭아 봉봉’에 이어 1년 6개월여만에 선보인 신제품이다.
핑크색 캔 패키지에는 상큼한 딸기의 이미지에 뉴트로 감성을 담았다. 해태htb 관계자는 “1981년 첫 선을 보인 봉봉은 3050세대에게는 추억의 음료로, 1020세대에게는 알갱이의 씹는 재미를 주는 음료”라면서 “딸기 봉봉은 마시는 즐거움과 함께 딸기 알갱이의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봉봉 브랜드는 지난해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에서 과일음료 판매량 2위를 기록하는 등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열풍을 타고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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