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과 캠핑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함에 따라 국내 여행 수요가 높아지고, 언택트(비대면) 바캉스가 유행하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번 차박&캠핑 페어에서는 웨스턴소울에서 국내 유명 SUV별로 전용 차박제품을 판매한다. 차박텐트는 30만6000원, 그늘막 타프는 17만원대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이 전시·판매 될 예정이다.
미니멀웍스에서는 다용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우드상판이 있는 폴딩박스를 6만9000원에, 차박 필수품인 인디언 행어는 3만5000원, 불칸화롯대는 1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캠핑용 가구 전문업체인 ‘언더그라운드’는 캠핑용 원목테이블을 19만8000원에 판매하며 몬스터파라코드에서는 캠핑용 생존팔찌 1만5000원, 수제 블루투스 스피커는 39만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이종성 롯데백화점 노원점 점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바캉스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히고 있는 만큼, 8월 본격 휴가시즌을 맞아 언택트 바캉스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백화점 최초로 준비한 차박&캠핑 페어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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