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는 “4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고 전했다.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아 산사태와 축대붕괴, 농경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에서 26℃,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34℃가 되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욱 높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이 2~3m로 일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해수욕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으나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남해안은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주의해야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9일까지 비가 내리겠고, 6~7일 간접적인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겠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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